2006년 03월 22일
2000/12/30 성검전설2
발매: 93년 4월 제작사: 스퀘어 장르: 액션RPG 판매량: 120만개(어디까지나 내가 예전에 본걸로 추정..--) 내가 처음 잡은 RPG게임이기도 하다. (물론 액션알피지지 만,RPG성이 들어간 것)사실 이 리뷰는 상당히 불공정할 수도 있다.왜냐믄 내가 젤 좋아하는 게임이니까.어쨌든 리뷰는 간다. 91년에 GB로 성검전설이란 게임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파판 의 여느 녀석들(1,2,3,5의 삐죽머리)과 같았지만 게임은 전 혀 달랐다. 명령을 내리는 것이 아니고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공격을 하는, 바로 액션RPG였던 것이다. 중간에 초코보를 타는 등 파판의 냄새가 조금씩 풍기지만 몬스터 등의 일러스트나 세계관 등이 파판과는 조금은 차별화되어 있었다. 시간은 흘러 93년, SFC로 온 사가 시리즈(로맨싱 사가)에 이어서 성검전설도 SFC로 속편이 나왔다. 그래픽은 스퀘어의 그래픽이 거의 슈패의 한계를 드나드는 파판6 이후의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편하고 밝은 색채의 그래픽이지만 8가지 무기의 각기 다른 숙련도 체계, 그리고 화려한 동작의 필살기들 (격투장갑을 쓸 때의 필살기는 거의 격투게임 수준의 동작, 장풍기까지 쓴다.),적절한 난이도, 정말 아름다운 음악.젤다같이 머리 싸매는 퍼즐이 아닌 그냥 평이한 수준의 퍼즐도 사람들이 이 게임을 많이 찾게 만들었다. 총판매량이 120만개 정도라고 한다.스퀘어의 간판 타이틀로 자 리잡은 로맨싱 사가에 이어 또하나의 명작 시리즈가 탄생되는 순간이였다. 하지만 좋은 게임에도 문제는 있는 법. 큭~이 게임은 정말 버그가 많다. 맵에서 캐릭터가 구석에 걸리는 경우도 있고, 스테이터스 부분의 그래픽이 자주 변색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보스가 죽을때 셀렉트버튼을 누르면 그대로 갇혀서 전원을 끄고 그 던전을 다시 할수밖에 없었다. (혼자할때 보스 전에서 셀렉트버튼은 자주 사용된다.) 이 게임의 백미는 위에도 언급한 무기 숙련도 시스템이다. 보스에게 승리하여 특정 무기의 힘을 얻게되면 그 무기를 수리해서 공격력을 올린후 사용하여 숙련도를 높여서 필살기를 얻는 것이다. 이 필살기들의 동작이 점점 화려해지는 것도 게임의 볼거리중 하나다. 마법 역시 숙련도와 비슷하게 사용되어 쓰면 쓸수록 마법 의 연출과 공격력이 올라가게 된다. 특정 속성의 마법을 걸 어야 풀리는 트랩이 존재하기도 한다.. 아버지의 혼령에 이끌려 성검을 무심코 뽑아 마을에서 쫓 겨난 랜디. 왕인 아버지의 명령으로 떠났다가 사라져 버린 연인을 찾아 떠나는 프림,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찾아 떠나 는 포포이. 이 세 캐릭터의 모험이 시작된다..(사실 7년전 에 시작됐다..--;) 그래픽: 4 사운드: 5 완성도: 4(버그땜시) 재미: 5 스토리:5 포인트- 적절한 난이도, 액션만큼 잘 짜여진 동작,필살기 체계,아름다운 음악 *추천 음악-오프닝 음악,사계의 숲 음악,사우스 타운 음악. |
# by | 2006/03/22 16:03 | 게임 리뷰 | 트랙백(1)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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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인생을 바꾼 게임과 애니 (6) - 성검전설 2
이쯤에서 등장하는 비정기 연재물-_- 이번에는 1993년 SFC로 발매된 성검전설 2입니다. 정령의 제단 앞에서, Track 34 스퀘어의 간판작품 가운데 하나죠. 실로 아기자기한 재미의 RPG였습니다. 제가 이 작품을 처음 접한 것은, 게임챔프의 공략.. 이라기보다는 신작 정보에서였는데, 7마리의 정령과 그들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는 마법체계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땅의 놈, 물의 운디네, 불의 사라만더, 바람의 진, ......more
성검3이 캐릭터성이나 게임 디자인 등 모든 면에 걸쳐서 2편보다 진일보한 것은 분명하지만 왠지 플레이할 때는 계속 2의 느낌이 그리워진다고나 할까요. 생각해보니 '성검2 vs 성검3'의 논쟁도 오래전 통신 동호회에서 버파 vs 철권, FF vs DQ등의 이슈에 비하면 극히 미미하지만 약간씩 발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왜 잠자리가 거꾸로 날아기는거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ㅅ-;
이후 3편은 공략집으로 여차여차해서 마지막 입구까지도 가보고...
최근에 2편을 다시 해보려 했는데,
거참... 결국 잠정적으로 연기중입니다.
2편은 필드에서 마치 액션게임을 하는 느낌이었다면 3편에선 필드가 격리된 느낌이랄까요
3편을 더 자주 하긴 했지만, 2편이 더 재밌다고 기억됩니다.
몇바퀴 돌다보면 열렸던 것으로 기억이.
2편과 3편의 비교는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그래서 2를 가장 좋아하기도 하죠.